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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키우기

무엇이던 물어뜯는 아기강아지

by freesky(2)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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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던 물어뜯는 강아지의 원인 및 어떻게 대처하고 교육해야하는지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어뜯는 아기강아지 원인 및 예방방법

 

아기강아지를 입양해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소파, 신발 등 뭐든지 물어뜯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는 이도 나는 시기이기에 간지럽기도 하고 호기심도 왕성해서 이것저것 자쿱 입질도 하고 실제 물기도 합니다. 또한, 이것저것 무엇이던 물어뜯기 때문에 골치가 아파지게 되죠.


아기강아지 들은 왜 물어뜯을까요?

  • 본능적인 부분이 크다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강아지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 왕성한 호기심을 풀기 위해 이것저것 냄새도 맡아보고 물어보기도 하고 물고 당겨보기도 하고 다양한 사회화를 나름 진행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많이 물어뜯게 되는 것입니다.

 

  • 심심하고 따분한 것도 큰 이유 중 한 가지입니다.

아기 강아지 시기에 보통 실내 울타리에 있으면서, 가끔 나와서 활동을 하곤 합니다.

충분한 활동량이 없기 때문에 후에 성견이 되면 집안의 물건은 모두 장난감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기강아지일 때 사회화가 충분히 되어야 하고, 또한 예방접종이 5차 정도 진행되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산책을 가서 충분히 호기심에 대한 부분을 해소시켜 주고, 충분한 활동량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 혼자 있게 되면 무섭기도 하고 외롭습니다.

최근에는 가족구성원이 갖추어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1인가정에서 직장인이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침에 직장에 출근하고 저녁에 돌아와서 산책시키고 조금 놀아주고 하는 일상이 대부분 반복되는 것입니다.

반려견들은 하루종일 혼자 있다면 당연히 스트레스도 받게 되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주변에 있는 것을 물어뜯기도 합니다.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해소를 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대소변을 가리지 않거나 분리불안의 증상인 끊임없는 하울링도 하기에 점점 반려견으로 가족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강아지 물어뜯기 예방하는 방법

혹시 직장일을 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 때 이것저것 다 물어뜯어 있을 때 야단치고 혼내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요?

견주가 화를 내도 일이 다 벌어진 상태라 왜 주인이 혼내는지도 모릅니다.

 

혼낼 때는 발생 시 바로 즉각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 강아지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

아기강아지일 때부터 혼자 있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하루에 1시간씩은 혼자 있는 연습을 시킵니다. 어릴 때부터 항상 곁에 두기보다는 외출하면서 또는 다른 방에 있으면서 혼자 있게 두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주인과 떨어진다는 것이 익숙하게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강아지를 새로 입양 후에  바로 집 안 전체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두면 안됩니다.

아기강아지가 버릇이 들고 물어뜯는 것과 안 물어뜯는 것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면 자유롭게 풀어두면 됩니다.

 

  • 외출 전 놀이나 산책을 통해 힘을 빼자

외출하기 전에 놀이를 통해 힘을 빼놓거나 산책을 제대로 시켜주면 집에 오자마자 바로 구석으로 가서 웅크리고 자려고 할 겁니다. 피곤하면 물어뜯지 않게 되지요.

 

추가적으로 외출 전에 먹이를 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전에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충분히 활동량이 많이 있어서 먹고 잘 수 있게 돼야 합니다.

  • 울타리를 활용하자.

외출 시 울타리 안에 두고 충분히 좋아하는 개껌이나 장난감을 넣어두는 것입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울타리가 갇힌 게 아닌 것이고 익숙한 환경이라는 것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주었던 개껌이나 장난감을 다시 회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외출 시 다시 주었을 때 흥미를 유지하게 됩니다.

또한, 울타리 안에서 먹이를 줌으로써 울타리 안 세상이 좋고 익숙하고 편안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 도구를 이용하자

자주 무는 장소에 쓴맛이 나는 물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두거나 하면 물어뜯었을 때 즐겁지 않은 기억이 생기기에 물어뜯는 것을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스프레이는 강아지가 기억에 박힐 때까지 견주가 일관성 있게 뿌려두고 해주어야 합니다.

하다 말다 하면 강아지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는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항상 이내 세가 난다면 강아지도 익숙하게 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지게 됩니다. 특정한 부분을 물어뜯었을 때 느끼게 해주어야 함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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