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 후에 수많은 훈련과 교육 중 특히 중요한 강아지 배변훈련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강아지 입양 후에 오랜 시간 동안 가족구성원으로 같이 가고자 수많은 훈련과 교육을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배변훈련입니다.
저도 말티푸 이제 4개월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에 그 중요성에 대해 실제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다양한 방법과 더불어 실제하고 있는 방법과 실제 효과가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시기
보통 어린 강아지를 입양할때 대부분 2~3개월의 아이들을 입양합니다.
보통 펫샵에서 입양할 경우에는 펫샵에서는 그냥 조그마한 공간에 배변패드만 깔아놓고 아이들을 두기에 실제 배변교육은 전문하고 실제 하지도 않습니다.
2~3개월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너무 작기에 어떻게 훈련과 교육을 시키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입양 후 1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이 지나면 바로 배변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를 참고해서 말해보면, 실제 적응기간 데리고 오자마자 환경조성을 해두고, 환경은 울타리의 한정된 공간에 사료와 물을 주는 그릇과, 쿠션, 그 옆에 담요 같은 것을 추가로 깔아주어 쉬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였고, 쿠션과 대각선으로 가장 먼 위치에 배변패드를 2~3장 겹쳐서 위치를 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 배변을 하루에 양이 조금씩 10~20회 정도로 자주 하고, 배변도 식사 후에 3회 전후로 보통 많이 진행합니다.
배변패드는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면 좋을까요?
위에도 살짝 적었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강아지들은 배변을 하기 전 배변하기 위한 대략적인 위치에서 주변냄새를 맡고 정해진 곳에서 소변 및 대변을 합니다.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깨끗한걸 즐깁니다. 소변을 봤던 패드에서는 다시 하기를 꺼립니다.
또한, 가능하면 쉬는 공간인 쿠션이나 담요, 사료그릇과 가까이 두는 것을 좋아하지를 않기에, 울타리 안에서의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한다면 울타리 안에서 배변패드 위치는 쉬는 공간과는 가장 멀리 두는 곳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배변패드는 자주 갈아주어야 하기에, 견주가 갈아주기 쉬운 위치가 좋은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울타리 안이 아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면, 배변패드를 여러 곳에 깔아주고 그곳이 배변활동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어야 합니다. 여러 곳이라면 가능하면 공간의 중심에 두는 것이 아닌 바깥쪽 벽 쪽으로 빙 둘러서 구석진 곳에 위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어린 강아지일경우는 복종훈련 및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는 울타리 안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배변판을 써도 좋고 배변판을 굳이 안 쓰고 배변패드만 놔두어도 됩니다. 다만, 대변패드만 놓을 경우 어린 강아지들은 가끔 물어뜯고 장난도 치기에 가끔 확인 후 다시 펴주기도 하고 위치를 다시 정리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배변판을 쓰다가 현재는 배변패드만 깔아주는데, 울타리 안에서 한 장만 깔아 두는 게 아니고 보통 2~3장을 겹쳐서 해두면 더욱 폭신하기에 강아지들이 위치를 더욱 편하게 잡고 배변활동을 합니다.
한 장씩 할 경우 실수가 잦을 경우 2~3장을 겹쳐서 해보면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배변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배변훈련은 일단 울타리 안이라면 위의 내용대로 위치를 잡고 놔두시면 알아서 배변패드에 배변활동을 진행할 겁니다.
다만, 울타리 안에 매트 등과 같은 배변패드와 질감등이 비슷한 것으로 환경을 조성하지 마십시오.
매트 위에도 배변패드로 오인하고 실수가 잦을 수 있습니다.
울타리 안에서 할 경우 배변활동을 한 즉시 배변패드를 나오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면 더욱더 강아지는 좋아하고 실수가 적어지고 잘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실수를 하였을 경우 혼내지 마시고 조용히 치워주세요.
혼내면 주늑들고, 참고하기에 더욱 실수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공간에 생활을 한다면, 배변패드를 위에 기재하였듯이 여러 곳에 위치해 주고, 강아지가 돌아다니면서 배변패드 위치를 알아야 하기에 인지를 시켜주는 훈련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변패드 근처에 간식 또는 사료를 한 개씩 떨어뜨려 줍니다.
돌아다니다가 간식을 먹고 강아지들은 간식을 우연찮게 먹었던 그 위치를 더욱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될 겁니다.
그 이후 그 위치에 배변패드 위에 배변활동을 할 경우 간식과 함께 칭찬을 해주세요.
하지만, 배변패드 위에 있을 때 하지는 말고 하고 나왔을 때 바로 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실수도 적어지고 정확한 배변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여러 곳에 위치한 배변패드는 점차 안 하는 곳의 배변패드는 치워주면서 숫자를 줄이시면 됩니다.
배변훈련 시 주의사항
- 배변패드 외 위치에 실수를 하였을 경우
배변패드 외 위치에 실수를 하였을 경우 혼내지 말고, 조용히 치워주세요.
또한, 치울 때 냄새가 남아있을 겨우 그 위치에 다시 할 수 있기에. 냄새를 덮어버리는 탈취제를 쓰지 말고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냄새로 분해버리는 소독을 함께 해주는 하 것을 구매하여 확실한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들도 깨끗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에는 자주 소변과 대변을 보기도 하고 양도 적기에 배변패드를 갈아주어야 하는 고민이 솔직히 됩니다.
저는 나름대로 제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했는데, 소변양이 너무 적으면 두 번 정도는 하게 놔두고, 양이 많이 퍼져있으면 바로 갈아줍니다.
한번 패드에 소변을 한 다음 냄새를 맡고 다시 하기에, 소변을 할 공간이 부족해지면 실수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어릴 때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자주 갈아줄 수밖에 없습니다.
실수할 경우 물티슈, 휴지 등 쓰레기가 더 나오게 되는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 매트, 이불, 카펫 등에 배변패드와 질감이 비슷한 것은 치워주세요.
강아지들은 배변패드 위치를 발바닥 촉감과 질감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배변패드와 비슷한 질감을 주는 경우 실수를 하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헷갈리게 되기에 잠시 치워주고, 확실한 배변활동을 할 때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훈련에 대한 정리
강아지와 오랜 시간 동안 가족구성원으로 함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훈련과 교육은 필수입니다.
그중 배변훈련의 중요성은 바로 느껴지게 되는 사항입니다.
배변훈련이 안되어있을 경우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어릴 때부터 배변패드 및 적절한 칭찬과 더불어 훈련을 하면 좋은 결과를 보여주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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