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 훈련방법 기초(1)

 

 

아기강아지는 보통 2개월~3개월 사이에 가정에 입양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먹고 자고 하면서 지내다 보면, 입양된 가정의 생활패턴에 적응해야 하는 것, 공동체 생활에 맞추어지는 것 등 쉽지 않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겠죠.

 

그렇기에 시기에 맞는 교육과 훈련으로 배워야 오랫동안 같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의 훈련에 적합한 시기

강아지의 가장 접한 한 훈련 시기는 태어난 후 5~12주 사이입니다. 이 기간에 기초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놔야 나쁜 습관이 안 들어 같이 생활하는데 서로 트러블이 안 생깁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복종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 복종훈련이 되어있어야 사고도 안 치고, 배변훈련도 잘되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공동체 생활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성견이 되었더라도 습관을 못 고치는 것은 아니나 당연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 않을까요?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혼내야 하고 그래야 견주가 싫어함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견주가 편하고 온화하게 지나가면 그 나쁜 행동은 지속될 것입니다.

명령하는 방법

강아지에게 복종훈련 등 훈련을 진행할 때 명령은 짧고 명료하게 명확한 어조로 해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칭찬과 명령 자체를 길게 하면 안 되고 짧고 간결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명령을 듣고 실행했을 때 칭찬의 의미로 쓰다듬어주거나 간식, 먹이를 주는 것으로 강아지는 좋은 의미로 알아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좋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반대로 나쁜 행동을 하였을 때 안 되는 것도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든지, 목 부분의 가죽을 잡아당기면서 눈을 똑바로 본다는 것으로 표현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들에게 칭찬과 나쁜 행동 했을 때 벌은 2초 안에 즉각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명심하십시오.

 

견주는 마지막으로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즉, 나쁜 행동을 했을 때 혼내기도 하고 칭찬하기도 하면 절대 안 되겠지요? 강아지들이 혼란스러워할 겁니다.

때로는 무시하는 것도 좋은 교육 방법

강아지가 낑낑되고, 울타리를 뛰어오르려고 하고 소리 내고 하는 것은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즉, 견주의 생활을 지배하려고 하는 행동이지요. 주도권을 강아지가 가져가려 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을 할 때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아지가 옆에서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강아지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려고 할 때 무시하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강아지의 행동도 교정이 될 겁니다

 

강아지 교육 훈련의 기본사항

강아지가 태어난 진 5주~12주 사이에 훈련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보상과 벌은 행동이 끝나고 2초 안에 해야 한다.

일관성 있는 견주의 행동이 필요하다.

무시하는 것은 강아지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한 가지이다.

추가적인 복종훈련 방법

강아지를 만져줄 때 배가 보이도록 눕는 강아지들이 많다. 이것은 항목의 의미이기에 견주가 강아지보다 서열이 높다는 생각을 한다는 의미이지만, 배를 보이도록 하고 계속 움직일 경우 '안돼"라고 말하면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배를 꽉 잡고 문질러 주는 것도 방법이다.

 

장난감 놀이할 때 견주가 장난감을 빼앗기거나 하면 주도권을 빼앗는 것으로 인지할 수도 있다. 항상 장난감을 빼앗기지 말고 놀고 하면 개에게서 빼앗아 견주가 보관하는 게 좋다. 즉, 견주가 놀아주고 싶을 때 놀수 있는 것이지 강아지가 놀고 싶을 때 노는 것이 아닌 것이다.

 

현관문 출입, 엘리베이터 출입 등 항상 주인이 먼저 나간 후에 개가 나가야 한다. 탈 때도 마찬가지이다.